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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대상 권총강도단 체포에 5만불 현상금

    우체부를 대상으로 강도 짓을 한 3인조 강도단 체포에 최고 5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렸다.   연방우정국은 지난 11일 노스 할리우드 지역에서 여러 명이 공범인 강도단이 한 우체부를 대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정국은 이날 우편물 확인소 시설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찍힌 범행 당시 동영상을 공개했다. 화면에는 총을 든 남성이 우편물 가방을 든 우체부를 위협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강도 용의자는 흑인 남성으로 연령대는 30대 전후이고 6피트 전후의 신장인 것으로 파악된다. 범행 당시 검은색 후디와 검정 바지, 짙은 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두 번째 용의자는 얼굴에 흰색 마스크를 쓰고 회색 후드 모자가 달린 스웨트셔츠, 짙은 색 바지와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 번째 용의자는 도주할 때 사용된 검정색 BMW 차량을 운전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검정색 2019년형 X6 SUV 모델로 추정된다.   우정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나 제보와 관련한 모든 정보는 확실하게 비밀에 붙여진다고 우정국 측은 설명했다.   ▶제보 전화: (877) 876-2455, 전화가 연결되면 '로 인포스먼트(Law Enforcement)'라고 말하고 사건번호 4074202를 눌러야 한다.        김병일 기자권총강도단 우체부 우체부 대상 3인조 강도단 강도 용의자

2023-07-14

주말 LA 등지 강력범죄 잇따라…15세 소년 등 2명 피격 사망

지난 주말 LA와 인근 지역에서 총격 살인, 강도 등 강력 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0일 사우스LA 지역 웨스턴 애비뉴와 74가에서는 15세 소년이 총을 맞고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소 1발의 총상을 입은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날인 9일 아주사 지역 한 아파트에서는 갱 연루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10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아파트 앞에 서 있던 피해자 3명에게 여러 명의 용의자가 다가와 수 발의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10일 오전 11시20분쯤 사우스LA 지역 하이드 파크 커뮤니티에선 장갑 트럭이 3인조 강도단에게 피해를 입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스키 마스크를 쓴 강도단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 주차한 장갑 트럭 경비원에게 다가가 총을 겨누고 현금 1만5000달러를 강탈해 도주했다.   한편, 11일 오전 3시30분쯤 LA동부 샌게이브리얼 지역 상업용 건물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최소 90명의 소방대원이 현장에 급파돼 불길과 사투를 벌인 끝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인근 건물엔 대피령이 발동됐다. 소방국에 따르면 치솟는 화염과 연기는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강도 살인 강도 살인 3인조 강도단 지난 주말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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